변호사 윤경/수필

[배가 가라앉는데 기도하지 마라. 작은 손실로 현실을 달게 받아 들여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4. 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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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가라앉는데 기도하지 마라. 작은 손실로 현실을 달게 받아 들여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실패는 항상 있는 법이다.

승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패배하는 지를 먼저 배워야 한다.

 

투자의 절반은 미리 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암초에 부딪힐 것이라고 각오 해라.

그래서 승부에서 발 뺄 때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다음 사항을 명심하라.

배가 가라 앉기 시작하는데, 기도하지 마라. 빨리 뛰어 내려라.

침몰하기 시작하면 뛰어 내려야 한다. 배가 반쯤 물에 잠길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된다.

하락하는 투자대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고통이다.

 

배가 가라 앉는데, 기대를 품거나 기도를 하면 안된다.

두려움에 눈을 가려서도 안 되며, 그 자리에 떨고 서 있어도 곤란하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주변을 살펴라.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뢰할만한 확실한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면, 더 늦기 전에 행동을 취해야 한다.

빠른 시기에 손실로부터 탈출하라. 작은 손실을 냄으로써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빨리 뛰어내리는 데는 심리적 장애물이 있다.

극복해야할 그 장애물은 바로 ‘후회의 공포’다. 사람들은 손실을 막기 위해 투자대상물을 처분한 후 그 매물이 다시 급등하는 경우를 두려워 한다.

그것은 괴로움을 동반한다, 누구나 한두 번씩은 경험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장세의 급격한 변화는 자주 발생하는 일이 아니다. 통상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은 적어도 당분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인생에서 힘든 시기가 오면 참으면서 지나가길 기다리는 쪽이 현명할 때가 많다.

그러나 돈이 걸려 있는 경우에는 기다림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 때가 대부분이다.

나쁜 투자에 빠져 그 상황이 지속된다면 몇 년씩이나 그 자금을 쓰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 다른 좀 더 활발한 투자로 이익을 낼 가능성이 존재하는데도 꼼짝을 못하게 된다. 돈에 족쇄가 채워진 것이다.

투자 후 의도한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투자가 잘못된 것이고, 따라서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빨리 그 잘못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작은 손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투자가의 태도다.

작은 손실은 큰 손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작은 손실’로 현실을 달게 받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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