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겠지만,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더 크게 성공한다.]【윤경변호사】

[억울하겠지만,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더 크게 성공한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학창 시절에 교실 칠판 위에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는 글귀가 있었다.

그 옆에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라는 푸쉬킨의 싯귀도 걸려 있었다.

 

인생은 처음부터 그저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배웠다.

난 이러고 살았다.

그저 이를 악물고 견뎠다.

인내의 결과가 달다고 하지만, 어떻게 단 것인지 난 전혀 몰랐다.

 

명문대학에 들어가고, 사법고시에 붙어 법관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힘들게 이를 악물고 살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고 생각했다.

하루 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살았다.

연말이 되면, ‘올 한 해도 별탈 없이 지나가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저 지금의 이 힘든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가 언제 정말 즐겁고 재미있고 행복한지 몰랐다는 사실이다.

 

이제는 깨달았다.

사소한 일상이 삶의 의미를 규정한다는 것을.

행복한 사람이 일도 잘한다는 것을.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며 견딘다는 느낌에서 벗어나라.

행복해야 성공한다.

지금이라도 일상의 사소한 행복에 대해 사려 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

참고 인내해서 나중에 높은 지위에 올라가거나 많은 돈을 벌게 되면 행복해질 거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행복과 재미는 일상에서 얻어지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도 절대 행복하지 않다.

 

힘들게 성공했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억울하겠지만,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 더 크게 성공한다.

 

행복한 사람이 일을 잘한다.

행복한 느낌이 일을 사랑하게 만든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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