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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를 걷다(12)]<달마시안의 황홀한 꽃 스플릿 골목길 걷기>【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달마시안의 황홀한 꽃 스플릿 골목길 걷기>
크로아티아 최대 항구도시 스플릿(Split)에 도착했다.
달마시안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동명의 개의 원산지라고 한다.
해안을 따라 이어진 도로에 야자수가 줄지어 서 있는 리바 거리가 있다.
주변에는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때마침 성 도미니우스 축제일이라서 사람들이 넘쳐난다.
디오클레시안 궁전의 성벽 내부로 들어가면 조그만 골목길들이 이어져 있다.
골목길에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예쁘다.
리바 거리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북적거리는 거리는 질색이다
하지만 해안 경치는 정말 뛰어나다
해변가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스프릿의 낭만적 풍경에 취해 본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대표변호사 윤경 (yk@thelead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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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사집행법전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제20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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