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자연 속 트레킹하기(2)] <친절함과 음식맛에 반하다.>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친절함과 음식맛에 반하다.>
나고야 부근의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하는데 겨우 1시간 40분 걸렸다.
일본이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다.
나고야 성을 거쳐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인 게로 온천지역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사실 일본은 분위기가 우리나라와 비슷해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
도시나 농촌 풍경도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서 일식도 이미 많이 먹어보지 않았던가.
그저 새로운 환경에서 걸어보고 싶어 온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음식점이나 료칸의 종사자들이 너무 친절하다.
방 안에 들어와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음식점에서는 나갈 때 슬리퍼까지 챙겨준다.
감동 먹었다.
이렇게 친절한 민족이 또 있을까?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음식이다.
한국에서 먹는 일식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많이 다르고 너무 맛있다
눈이 황홀하고 혀가 즐겁다.
노천탕에 왔는데, 나 외에는 아무도 없다.
이런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이 너무 좋다.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한참 동안 있을 것이다 .
얼굴과 상체 위로 시원한 산들바람이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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