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자연 속 트레킹하기(3)]<다카야마 골목길 걷기>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다카야마 골목길 걷기>
다카야마(高山:Takayama)의 골목길을 걸었다.
일본 에도 시대 전통적인 양식의 건물들로 이루어진 예쁘고 아기자기한 곳이다.
일본 속의 작은 교토라고 불린다.
골목길이 너무 예쁘고 단정하고 깨끗하다.
볼 것이 너무 많다.
전통시장도 있고 노점에서는 어릴 적 사먹었던 당고라 불렸던 달콤한 떡도 판다.
일부 건물들은 아주 어릴 적 보았던 일본식 가옥이나 적산가옥 등에서 많이 본 형태라서 묘한 향수를 자극한다.
생각한 것보다 사람이 많지 않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외국 여러나라의 골목길들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작고 낮은 처마와 격자무늬의 창 등이 있는 톡특한 가옥의 모습은 정말 아기자기하고 멋있다.
부엉이 인형 대신 고양이 인형을 구입했다.
이렇게 화창하고 눈부신 날씨는 너무 오랜만이다
밝고 환한 햇살 속을 걷는 것 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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