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역시 집밥이 최고야!]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8. 9.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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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집밥이 최고야!]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어릴 적 가장 싫어했던 음식은 김치와 젓갈류였다.

지금은 전혀 아니다.

 

마늘이 잔뜩 들어간 해물 봉골레 스파게티나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 등도 맛있지만, 그래도 집밥이 최고다.

 

계란 찜을 할 때 돌아가신 어머니는 새우젓을 넣고 간을 맞추셨다.

그때는 새우젓 냄새가 그리도 싫었는데, 지금은 젓갈향이 구수하게 느껴진다.

난 피속부터 한국사람인가 보다.

 

3일 만에 집밥을 먹는다.

주메뉴는 소고기 들깨탕이다.

국물이 고소한데다가 식이섬유가 가득한 시래기와 고사리 등이 듬뿍 들어가 있다.

 

반찬도 3가지로 단촐하다.

삼치간장조림, 김치, 고추감자조림이다.

 

밥이 보약이다.

밥의 힘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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