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에 접어든 또르와의 봄나들이】《레스토랑의 창가로 스며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은 봄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이젠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또르가 가져다준 이 축복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로.》〔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토요일 오전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항상 또르와 산책을 한다. 산책로 근처의 애견 동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와 함께 향긋한 커피 한잔 마시고, 약 1시간 정도 산책을 한다. 똑같은 곳을 반복해서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매번 산책 장소를 바꾼다. 오늘은 안양 예술공원에 왔다.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