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식품 판단의 기준 요즘 수많은 건강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메르스 등을 겪으면서 점점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일 텐데 그 중에서 이런 건강식품 열풍을 타고 위해식품들을 판매하는 판매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위해식품이란 어떤 것이고 어떤 기준을 갖고 판단하게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법원에서는 최대 사용량에 대한 기준이 없는 식품첨가물이라 해도 1일 섭취한도 권장량을 훨씬 초과해 사용되었고 부작용을 일으켰다면 위해식품에 해당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 등은 요즘 인기를 끄는 산수유 제품의 인기에 편승해 미량의 산수유에 과다 섭취하면 발열이나 구토증상이 나타나는 니코틴산을 과다 첨가해 만든 건강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