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틀러(The Butler, 2013) - 꿈은 내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꾼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잔잔하면서 감동적이다.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의 메시지가 큰 줄거리를 이룬다.
마지막에는 절로 눈물이 흐른다.
백인들을 위해 오로지 봉사와 헌신만을 해 온 버틀러 ‘세실’이 더 이상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 모습도 감명 깊게 다가 온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의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하게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예전에 노예였던 부모의 자식과
그 노예의 주인이었던 부모의 자식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의 네 자녀가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의하여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강렬한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의 말은 언제나 찡한 감동을 준다.
꿈을 가진 자는 그 꿈으로 항상 마음이 설렌다.
꿈이란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 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진정으로 꿈꾸는 자는
자기가 오랫동안 꿈꿔 온 의미 있는 일을 위해서라면,
돈을 낙엽처럼 태울 수 있는 자이다.
꿈의 파장은 내 가슴에서
다른 사람의 가슴까지 전달된다.
꿈이 있는 사람과 함께 하면,
꿈이 전달된다.
꿈이 생긴다.
그 꿈으로 항상 마음이 설렌다.
꿈은 내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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