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jnhrKUWIg0 【아이슬란드 여행(45).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해외여행이 즐겁기는 하지만, 한편 커다란 두려움도 안겨준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공항 비즈니스 라운지의 통창 너머로 번지는 이국적인 햇살을 바라보며, 차가운 샴페인 한 잔으로 기나긴 여정의 숨을 고른다. 이윽고 안내 방송과 함께 대한항공 기내에 올라 내 자리에 몸을 깊숙이 파묻는다.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여행의 끝자락에는 늘 이렇듯 길고 지루한 비행이라는 가장 무거운 통과의례가 기다린다.모니터의 영화를 멍하니 응시하다가도, 어느새 마음은 비행기 날개보다 빠르게 서울의 집으로 날아가곤 한다. 마침내 현관문을 열었을 때, 온몸을 흔들며 격하게 반겨주는 또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