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사망보험금 거부당했다면 최근 95억 원 정도의 교통사고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위장하여 자신의 외국인 아내를 살해했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게 된 40대 남성이 법원의 판결로 결국 혐의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경부고속도로의 갓길에서 주차되어 있던 화물트럭을 일부러 들이 받은 사건이었는데요. 캄보디아 국적을 지니고 있던 외국인 아내를 살해한 것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냈지만 결국 들통나게 되면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된 A씨의 상고심에서 다시 사건을 무죄의 취지로 법원에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1심에서는 간접적인 증거만으로는 A씨의 범행을 입증할 수 없다고 무죄를 판단하였습니다. 반면에 2심에서는 사고가 나기 전에 미리 아내의 명의로 3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