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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Paganini: The Devil’s Violinist)”]【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파가니니(Paganini) 역을 맡은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은 실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연주 실력도 훌륭할 뿐 아니라 얼굴 역시 매력적이다.
기교적이고 현란한 파가니니의 곡을 그 전에도 좋아했지만, 막상 영화로 보니 ‘영화 아마데우스(Amadeus)’를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이 다시 몰려 온다.
스토리에는 별 관심이 없다.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의 환상적인 연주를 감상하는 내내 심장이 쿵쾅거리고, 숨이 멈춰버릴 것 같다.
아리아 “Io Ti Penso, Amore(나 그대만 생각해, 내 사랑)”는 곡과 가사가 너무 좋아 지금 반복해서 듣고 있다.
인기 없는 영화라서 그런지 개봉 영화관도 적고 상영시간도 좋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청담 시네씨티’까지 가서 보았다.
예매순위 7위이고, 관람석은 반이 비었다.
인기 없는 영화만 좋아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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