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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내리는 낭만의 비, 술!]【윤경변호사】
이번 주는 연일 맨날 술이다.
근데 너무 기분이 좋다.
술이란 게 참 묘하다.
그다지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기분이 좋거나 즐거울 때는 나도 모르게 술이 술술 넘어간다.
약간의 취기는 ‘기분 좋은 감정’을 더 부풀려 준다.
만나는 순간 느낌이 좋은 사람들이 분명 있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마셔서 기분이 더 좋은 모양이다.
내가 마시는 술은 너무 정직하다.
기분이 좋을수록, 같이 있는 사람이 마음에 맞을수록 술이 더 맛있다.
존경하는 여훈구 변호사님(18기), 좋아하는 꽃미남 김용우(41기) 변호사가 내 옆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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