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생각과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상황이 변한다.] 【윤경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7. 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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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상황이 변한다.] 【윤경변호사】

 

<천국과 지옥의 차이>

 

천국과 지옥에 대해 신과 이야기 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신은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큰 솥이 있는 방으로 남자를 데려갔다.

그 솥 안에는 스프가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끓고 있었지만 아무도 그 스프를 먹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사람들은 배고픔에 허덕이며 괴로워하고 있을 뿐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숟가락 하나씩을 들고 있었지만, 숟가락의 손잡이가 그들의 팔보다 훨씬 길어 그들의 입까지 닿지 않았다.

그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었다.

 

이제 천국을 보여주겠다며 남자를 데려간 그 곳은 아까와 똑같은 솥이 있는 방이었다.

솥 안에는 스프가 맛있게 끓고 있었고, 사람들은 아까와 같은 긴 손잡이가 달린 숟가락을 갖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배고픔에 허덕이지 않고 있었다.

사람들은 오히려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 보였다.

 

이해가 가지 않은 남자는 신에게 물었다.

“똑같은 방인데, 왜 천국의 방에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행복해 보이는 것입니까?”

 

그러자 신이 대답했다.

“아주 간단하네. 이들은 서로에게 스프를 먹여 주는 방법을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지.”

 

똑같은 방인데도, 생각과 관점을 바꾸니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천당과 지옥은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한 사실(fact)의 두 얼굴이다.>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관점이 불행을 조장한다.

생각과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상황이 변한다.

 

행운과 불행은 한 사실(fact)의 두 얼굴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에게 유리하면 ‘행운’이라 하고 불리하면 ‘불행’이라 한다.

사실은 그저 ‘사실’로 존재할 뿐,

특정인에게 우호적이지도 비우호적이지도 않다.

 

같은 환경 속에서

어떤 사람은 그 사실을 ‘행운’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그 사실을 ‘불행’으로 받아들일 뿐이다.

 

천국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그림자가 싫다면 태양을 향해 돌아서면 되고,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행복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