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눈동자(동공)가 커지면 매력적으로 보인다.]【윤경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5. 2.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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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동공)가 커지면 매력적으로 보인다.]【윤경변호사】

 

미국의 심리학자 헤스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관심이 있는 대상을 보면, 눈동자(동공)가 커진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여성에게 예쁜 아기 사진을 보여주거나, 남자에게 예쁜 여자 사진을 보여주면 동공이 20% 정도 확대된다는 것을 밝혀 낸 것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마음은 눈동자의 크기나 선명도를 통해서 나타난다.

 

16세기 이탈리아 여성들은 식물의 뿌리에서 채취한 베라돈나(Belladonna)라는 액체를 볼연지로 사용했는데, 어떤 여성이 그만 실수로 그것을 눈에 넣었다.

깜짝 놀라 거울을 보았더니 너무나 매력적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랐다.

그 뒤로 그 액체를 희석하여 눈에 넣어 동공을 확대하는 화장법이 널리 보급되었다.

이처럼 동공이 확대되면 매력적으로 보인다.

 

눈을 크게 뜨고 상대방을 관심 있게 응시하면, 동공이 확장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눈동자가 검고 큰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사진을 찍을 때도 “치즈”, “김치”라고 하기보다는 눈동자를 크게 뜨면 훨씬 매력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밤은 사람을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빛의 양이 적어 눈동자(동공)가 커지고 빛나므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낮보다 밤에 데이트를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이유다.

 

사람들에게 “사귀는 사람이 언제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느냐?”라고 질문했더니, “일하고 있을 때”나 “운동하고 있을 때”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즉 무언가 열심히 하느라 정신을 한 곳에 쏟고 있을 때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게 보인다는 것이다.

정신적 활동과 눈동자의 크기는 서로 관계가 있다.

즉 머리를 써서 집중적으로 사고할 때 눈동자가 커진다.

 

열심히 집중해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은 매력적이다.

그때는 눈이 빛난다.

실제로 동공이 확대되어 나타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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