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내 병을 고쳐줄 단 한 사람.】《앞날에는 먹구름이 끼인 듯 두렵기만 할 때.》〔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5. 11.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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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zQV1i5ehak

 

 

 

 

 

 

 

 

내 병을 고쳐줄 단 한 사람.】《앞날에는 먹구름이 끼인 듯 두렵기만 할 때.》〔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인도의 의학자 수슈루타(Sushruta)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치유자 중 한 명이었다.

잘린 코를 복원하는 성형수술을 성공시켰고,

백내장과 뇌 수술까지 집도했던 사람.

기원전의 세상에서 이미 인간의 몸을 해부하고

질병의 근원을 탐구했던 위대한 의사였다.

그의 손끝은 신의 손이라 불렸고,

그의 이름은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도 실렸다.

 

하지만 사람들의 찬사는 그를 흔들지 못했다.

당신은 신의 화신이 틀림없습니다.

당신의 손은 기적을 만듭니다.”

그 찬사에 수슈루타는 차분히 대답했다.

모든 의사는 나와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치료가 효과가 있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나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는 신의 은총을 말하면서도

결국 신뢰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람의 마음이 믿음을 품을 때,

그 믿음이 곧 약이 된다는 것을.

 

그러던 어느 날,

그 자신이 병에 걸렸다.

심한 기침이 몇 달째 멈추지 않았다.

약초를 구해다 주겠다는 친구의 말에도

그는 그저 미소로 대답했다.

괜찮네.”

 

또 다른 친구가 말했다.

아무리 명의라도 자기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없다네.

명의 아유쉬만에게 가 보게.”

 

그렇게 그는 하루 종일 걸어

아유쉬만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아유쉬만은 없었다.

그 역시 병에 걸려 또 다른 명의 베디야만에게 갔다는 것이다.

 

그 길로 수슈루타는 베디야만을 찾아 나섰다.

하루를 더 걸어 도착한 도시,

그곳의 사람들 모두가 슬픈 얼굴로 시장 거리를 메우고 있었다.

베디야만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사람들은 말했다.

그는 내일, 수슈루타 당신을 찾아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어요.”

 

수슈루타는 잠시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죽은 의사를 향해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돌아가세. 나는 곧 나을 걸세.”

어떻게?”

그는 조용히 대답했다.

모두가 나를 믿었지만, 나는 나 자신을 믿지 못했네.

이제 알겠네.

진짜 병은 기침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은 마음이었다는 걸.”

 

수슈루타는 가장 차가운 아이러니와 마주한다.

베디야만이 죽기 직전, 치료를 받기 위해 만나러 가려 했던 의사가 바로 '수슈루타', 자기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모두가 간절히 찾아 헤매던 최고의 명의.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마지막 희망이었지만, 정작 자신 안에 있는 힘은 믿지 못하고 밖으로만 헤맸던 것이다.

그 순간, 수슈루타는 모든 것을 깨달았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의 모든 믿음 속에서, 정작 자신만이 스스로를 믿지 못했음을.

 

당신의 인생이 비참하게 느껴지는가?

당신의 능력이 너무나 작게 생각되고, 당신의 앞날에는 먹구름이 끼인 듯 두렵기만 한가?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는 것을.

 

우리의 삶이 세상에 달려 있다고 말하지 말라.

세상은 우리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

우리가 있기 전에 세상이 먼저 있었다.

당신이 확신을 가지고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구석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이다.

 

당신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라.

그것이 당신이 가진 전부이다.

어려움에 처할 때 마지막 남는 것은 자신뿐이다.

를 잃지 않으면 언제든 희망은 있다.

 

오늘, 우리의 병을 고칠 가장 따뜻하고 강력한 처방전은 바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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