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장애물로 변장하기를 가장 좋아한다.】《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부지런하고 성실하다’고 해서 삶의 고통을 피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포기하는 자’의 앞길에서는 ‘장애물’이었던 화강암 덩어리도 ‘대담하게 맞서는 자’의 앞길에서는 ‘디딤돌’이 된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경제 불황이 심해짐에 따라 청년들의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진다.
중산층은 무너져 덫에 걸려 있다.
은퇴를 앞 둔 50-60대는 노후 대비로 걱정이 태산이다.
살면서 다가오는 장애물이 이런 경제적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예상하지 못한 각자 만의 시련과 역경이 있다.
그것도 한 번 오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온다.
예외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장애물은 삶의 일부이며 훌륭한 기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장애물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회는 장애물로 변장하기를 가장 좋아한다.
답을 향해 가다 보면 분명 장애물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에 맞서 싸우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았으며,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문제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부지런하고 성실하다’고 해서 삶의 고통을 피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포기하는 자’의 앞길에서는 ‘장애물’이었던 화강암 덩어리도 ‘대담하게 맞서는 자’의 앞길에서는 ‘디딤돌’이 된다.
당신은 지금 큰 시련 앞에 서 있는가?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다.
모든 시련의 한 복판에는 성장과 발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난관은 죽을 기회가 아니라 성장할 기회를 준다.
포기하지 말고 그저 버텨라.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하고 나면, 항상 더 큰 발전이 있다.
장애물은 잠시 당신을 지체시킬 수 있으나, 당신을 멈춰 서게 하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길고 긴 투쟁도 언젠가는 끝이 난다.
지금의 힘든 상황이 영원하리라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시련과 역경을 통해 당신이 진정 믿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문제에 맞닥뜨려 보아야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아무리 구름이 많다고 해도 그 구름 위에서는 항상 태양이 빛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앞을 내다보는 것이 아니라 위를 올려다 보는 것이다.
장애물이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면 훨씬 건설적인 삶을 살 수 있다.
햇볕을 쬐고 싶다면 물집 몇 개쯤은 감수해야 하지 않겠는가?
의연하고 대담하게 문제에 맞서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문제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는 강이 하나 있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지만, 물살이 무척이나 세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강을 건널 때 무거운 돌을 하나씩 짊어진다.
거친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짊어지고 건너는 것이다.
지금 ‘짊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이 거친 강물에 휩쓸리지 않게 해 줄 ‘고마운 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