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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와의 데이트]【윤경변호사】
토요일 저녁 둘째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고 식사를 했다.
영화 “장수상회(Salut D’Amour, 2014)”는 노인들의 초보연애기인줄 알고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의 반전이 있다.
가슴 뭉클하다.
중년 이후에도 꿈이 있고 가슴 뛰는 삶이 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시간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바로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다.
동반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다.
인생길은 고통길이고 눈물길이다.
그 속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는 것은 ‘가장 오래 가장 멀리 배웅해 줄 사람’을 잃는 것이다.
멀리 떠나기 전에 지금 사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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