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아이들과의 추억여행, 동유럽 걷기(9)](윤경 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6. 9. 16. 13:20
728x90
[아이들과의 추억여행, 동유럽 걷기(9)](윤경 변호사)

<헬브룬 궁전에서 물벼락을 맞다.>

난 어떤 곳을 가든 누구와 같이 가든 그 여행을 즐길 자신이 있다.
바로 마음을 여는 것이다.
난 언제든지 껄껄 웃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니 날 조금만 웃겨다오.

짤츠부르크로 들어오는 길에 헬브른 궁전에 들렸다.
물의 정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군데군데 물벼락을 쏟아내는 장난기 많은 분수장치가 곳곳에 숨어 있다.

정원의자에 앉았는데, 똥꼬쪽으로 예고없이 물줄기가 나온다.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