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아이들과의 추억여행, 동유럽 걷기(13)](윤경 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6. 9.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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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추억여행, 동유럽 걷기(13)](윤경 변호사)

<합스부르크 왕궁음악회>

세상은 내가 대하는대로 반응한다.
내가 먼저 행복하게 웃으면 세상도 활짝 웃으며 다가 온다.

마음을 열자 저녁하늘도 아름답고 식당조차 예쁘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 음악회에 참석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는 많이 갔어도 오케스트라는 정말 오랜만이다.

근데 감동이다.
피곤해서 졸음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좋고 마음이 짠하다.
음악의 도시 '비엔나'답다.

모짜르트와 요한 스트라우스의 곡이 대부분이라서 귀에 아주 익숙하다.

모짜르트의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등을 연주할 때는 남녀 성악가가 나와 그 부분 노래와 아리아를 부른다.
중간중간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되어 재미있다.

감동이다.
오케스트라가 이렇게 마음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