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을 늘린 이유】《살다 보면 무기력한 상태에서 허우적거릴 때도 있다. 자신감을 잃고 우울해질 때도 있다. 이를 벗어날 방법이 있을까? 바로 ‘운동’, ‘숙면(꿀잠)’, ‘건강식’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2-3년 전부터 일부러 수면시간을 늘였다.
8시간 이상 자려고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잔다.
지금은 젊은 시절보다 약 2시간 정도 더 잔다.
취침시간도 2시간 정도 앞당겨 오후 10시경 잠자리에 든다.
이젠 수면이 부족하면, 다음 날 몸이 찌뿌둥하고 머리 회전도 느려진다.
젊은 시절과 다르게 지금은 잠을 충분히 자야만 최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게 된다.
평생 6시간 정도만 자도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는 녹 슬고 연식이 오래된 몸이 더이상 따라주지 않는다.
젊은 시절에는 오래 자는 것이 시간 낭비처럼 보였고, 일찍 자는 것이 그냥 아쉬워서 늦게 자곤 했다.
그런데 지금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살다 보면 지독한 고독감에 몸부림 칠 때가 있다.
무기력한 상태에서 허우적거릴 때도 있다.
자신감을 잃고 우울해질 때도 있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일상에 답답할 때도 있다.
이를 벗어날 방법이 있을까?
있다.
바로 ‘운동’, ‘숙면(꿀잠)’, ‘건강식’이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건강하게 늙고 싶을 때’, ‘괜시리 불안하고 초조할 때’ 이를 극복하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 ‘숙면(꿀잠)’, ‘건강식’이다.
꿀잠을 자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운동을 하고, 건강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젠 충분한 숙면에 대한 강박증이 생겼다.
잘 때 항상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을 착용하고 잔다.
매번 자동측정되는 수면의 질, 수면 중 혈중산소농도, 코골이, 수면 중 피부온도, 심박수, 호흡수 등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려고 한다.
신체활력지수뿐 아니라 스트레스지수도 낮추는 방법도 나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잠을 오래 자는 것에 대한 죄책감은 없다.
숙면을 취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데 여기에는 정말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있다.
갤럭시링이 측정한 수치를 관찰해보면, 꿀잠과 충분한 수면이 스트레스 지수를 최저치로 낮추고, 에너지점수를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매를 예방하거나, 근심과 걱정을 날려 버릴 방법, 긍정적인 마음과 활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 왜 그다지도 잠에 인색했을까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