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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박동소리】《심장이 쿵쾅거리고 근육에 기분 좋은 고통을 느낄 때 내가 정말 살아 있다는 강렬한 충동에 휩싸인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이젠 주말 아침마다 빠짐 없이 근력운동을 한다.
수년 동안 해오던 그 좋아하던 걷기는 “초미세먼지 매우 니쁨”으로 인해 포기한지 오래다.
안산자락길을 마지막 걸어본 지도 1년이 훌쩍 지났다.
대한민국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란 이젠 불가능해 보인다.
실내운동이기는 하지만, 편안하게 걷는 운동보다는 그 효과가 훨씬 크다.
조금씩 한계를 늘려 고통을 가할 때마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근력을 보면서 느끼는 성취감은 큰 기쁨을 선사한다.
PT를 받으며 한계를 조금씩 넘는 중량을 들어올릴 때마다 심장이 박동소리를 내며 활기차게 뛰기 시작한다.
가슴이 터질 듯한 박동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정말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
근육에 가해지는 그 뻐근함에 엔돌핀이 솟구친다.
운동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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