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 3419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5)】《케이프타운의 커스텐보쉬 식물원(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을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5)】《케이프타운의 커스텐보쉬 식물원(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을 걸은 다음 케이프타운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그루트 콘스탄샤(Groot Constancia)’ 내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바람이 하늘을 닮아 베일 듯 파랗다. 하늘이 바다를 닮아 시리게 파랗다. 포도밭의 포도를 따서 한 움큼 입에 넣었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커스텐보쉬 식물원(Kirstenbosch National Botanical Garden)을 2시간 ..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4)】《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집들과 말레이인들이 최초 정착한 마을인 ‘보캅 마을(Bokap City)’의 골목길을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4)】《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집들과 말레이인들이 최초 정착한 마을인 ‘보캅 마을(Bokap City)’의 골목길을 걷다. 마음이 환하고 밝은 파스텔톤으로 물들며, 기분이 좋아진다. 난 골목길 걷기를 좋아한다. 유럽 여러 나라의 골목길을 걸었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모로코의 ‘쉐프샤우엔(Chefchaouen)’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의 집들과 말레이인들이 최초 정착한 마을인 ‘보캅 마을(Bokap City)’은 '케이프 언덕 위에 있는' 마을..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3)】《남아공에서 여수 밤바다를 보다. 남극바다부터 싱싱하고 차갑게 밀려온 파도가 밀려온다. 난 지금 남극의 푸른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3)】《남아공에서 여수 밤바다를 보다. 남극바다부터 싱싱하고 차갑게 밀려온 파도가 밀려온다. 난 지금 남극의 푸른바다와 맞닿은 시원한 해변을 걷고 있다. 눈을 감고 밤하늘을 본다. 산뜻하고 시원한 바람이 뺨에 닿는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투숙했던 ‘페퍼 클럽 호텔 (Pepperclub Hotel)’로 다시 돌아왔다. ☞ https://www.pepperclub.co.za/ 그 동안 투숙했던 다른 아프리카 나라의 멋진 숙소나 롯지 등에 비해, 이곳은 통상적인 유럽의 어느..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2)】《Two Oceans Restaurant에서 남아공식 랍스터 요리를 먹은 후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인 케이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2)】《Two Oceans Restaurant에서 남아공식 랍스터 요리를 먹은 후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인 케이프 포인트(Cape Point)와 희망봉을 둘러보다. 인생이 어느 바다를 지나든 그 끝에는 희망봉이 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희망봉을 만날 수 있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다. - 노만 빈센트필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희망봉'과 '케이프 포인트'를 보지 않을 수 없다. 케..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1)】《남극이 아닌,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니!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서 아프리카 ‘자카드 펭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1)】《남극이 아닌,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니!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서 아프리카 ‘자카드 펭귄’을 만나다. 먼 옛날 남극에 살던 펭귄이 길을 잘못 들었을 것이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길을 좀 잃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은 때로 행운(세렌디피티, serendipity)을 가져다 준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 귀여운 아프리카 ‘자카드 펭귄’들의 서식지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 갔다. 사자도 아닌, 북극이나 남극에서만 서식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펭귄을 아프리카에서 만날 수 있다니! 지중해성 날씨의 케이프타운에는 사자나 코끼리가 살지 않는다. 표범..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0)】《케이프타운(Capetown)의 듀어커 섬(별명 ‘물개섬’)을 둘러 보고, ‘체프만스 피크 드라이브(Chap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0)】《케이프타운(Capetown)의 듀어커 섬(별명 ‘물개섬’)을 둘러 보고, ‘체프만스 피크 드라이브(Chapmans Peak Drive)’를 달리다. 난 여행에서 '깨달음' 같은 것을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당나귀가 여행을 떠난다고 말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배움이란 평생 알고 있었던 것을 어느 날 갑자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 도리스 레싱 -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는 다르게 구름이 잔뜩 꼈고, 날씨가 흐리다. 후트베..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9)】《케이프타운(Capetown)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에 오르다. 순조롭다는 것, 안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9)】《케이프타운(Capetown)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에 오르다. 순조롭다는 것, 안정적이라는 것, 그것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또다른 측면이다. 그럴 때 우리는 안락함과 편안함의 안주에서 벗어나 아주 먼 곳을 향해 시선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해발 1,080m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을 36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갔다. 줄이 너무 길게 늘어서 있는데, 마냥 기다..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8)】《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Capetown)에 도착하다. 넬슨 만델라의 꿈이 이루어진 곳이다.》〔윤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8)】《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Capetown)에 도착하다. 넬슨 만델라의 꿈이 이루어진 곳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모든 사람이 입을 맞춰 똑같이 노래를 부른다면 그 노래의 가사는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 - 스태니슬로 저지 렉 -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국경을 통과하여 잠비아 공항으로 이동했다. 케냐 항공을 이용해 잠비아의 리빙스턴을 출발하여 약 3시간 10분만에 케이프타운에 도착했다. “여기는 아프리카가 아니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7)】《잠비아 쪽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다. 엄청난 크기의 쌍무지개 품에 안겼다.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7)】《잠비아 쪽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다. 엄청난 크기의 쌍무지개 품에 안겼다. 아프리카의 원시 자연은 화려하고, 따뜻하고, 원색적이고, 찬란하면서 웅장하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국경을 넘어 잠비아 리빙스턴(Livingstone)으로 이동했다. 잠비아쪽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기 위해서다. 빅토리아 폭포는 스코틀랜드인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빅..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6)】《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하다. 여기서 평생 잊지 못할 아프리카의 냄새를 맡았다.》〔윤경 변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6)】《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하다. 여기서 평생 잊지 못할 아프리카의 냄새를 맡았다.》〔윤경 변호사 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해가 떠오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태양의 기운을 받고 싶어 두 팔을 활짝 폈다. 그 오른쪽 옆에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솟아오르는 하얀 물안개가 보인다. 호텔 조식 후 짐바브웨에서 보츠와나 국경으로 이동했다.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하기 위해서다. 배를 타고 물새, 하마, 코끼리, 악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