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생각과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상황이 변한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10. 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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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상황이 변한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한 사람이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어떤 2층집에 이르러 1층으로 들어가자 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사람들이 앉아 있는게 보였다.

테이블 위에는 진귀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지만, 아무도 먹을 수 없었다.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모든 사람들의 팔이 구부러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모두의 얼굴에는 불만이 가득했다.

 

문득 2층에서 유쾌한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호기심이 일어 2층으로 올라가보았다.

2층에도 테이블 위에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다.

이들 역시 팔을 구부릴 수 없었다.

하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며 음식을 먹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있었다.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는 없었지만, 맞은편 사람의 입에 음식을 넣어줌으로써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팔이 구부러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맛있는 밥상을 차려줘도 결국 먹을 수 없는 지옥과 같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팔로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준다면 그곳이 바로 극락이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불행을 조장한다.

 

생각과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면, 상황이 변한다.

 

‘행운’과 ‘불운’은 한 사실(fact)의 두 얼굴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에게 유리하면 ‘행운’이라 하고 불리하면 ‘불행’이라 한다.

 

사실은 그저 ‘사실’로 존재할 뿐

특정인에게 우호적이지도 비우호적이지도 않다.

 

같은 환경 속에서

어떤 사람은 그 사실을 ‘행운’으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그 사실을 ‘불행’으로 받아들일 뿐이다.

 

그림자가 싫다면

태양을 향해 돌아서면 되고,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행복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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