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삶의 주인이 되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네 운명은 바로 네 손 안에 있다!>
덕망 높은 스님이 계셨다.
워낙 지혜롭고 인품이 훌륭하여 누구의 질문에 대해서도 항상 막힘이 없이 현명한 조언을 해주었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있는 건가요?”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라고 생각했다.
스님이 어떤 답변을 하더라도 틀리게 만들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스님을 이기고 싶었다.
스님이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난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단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 같다.”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다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이다.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그러니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비참한 환경에서는 가혹한 인생만이 있을까>
좋은 환경만이 성공의 발판인가.
비참한 환경은 도약과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없나.
유감스럽게도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어린 시절의 가정환경을 비롯해 외모, 건강, 재능, 행운과 불운 등 모든 면에서 인생은 불공평하다.
그러나 비참하게 태어났다고 해서 또는 환경이 나쁘다고 해서 모두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헬렌 켈러나 스티븐 호킹 박사는 모두 심각한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거나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다.
어느 알코올 중독자에게 쌍둥이 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살아간 길은 전혀 달랐다.
형은 사회적으로 성공하여 성실한 삶을 살았고, 동생은 그의 아버지와 똑같이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비참하게 살고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리학자가 그 원인을 규명하는 인터뷰를 했다.
심리학자는 두 사람에게 각각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하여 이런 사람이 되었습니까?”
형과 아우의 대답은 의외로 똑같았다.
“아버지 때문입니다.”
성공한 아들에게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만일 박사님의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정반대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았겠습니까?" 라고 이야기했다.
실패한 아들에게 물었더니 "만약 박사님의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라면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배울게 하나라도 있었겠습니까?"라고 대답을 했다.
동일한 사주팔자, 관상, 부모,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른 삶을 살게 해주는 최소한의 조건이자 최고의 조건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
<어려움에 처할 때 마지막 남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당신의 인생이 비참하게 느껴지는가?
당신의 능력이 너무나 작게 생각되고, 당신의 앞날에는 먹구름이 끼인 듯 두렵기만 한가?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는 것을.
우리의 삶이 세상에 있다고 말하지 말자.
세상은 우리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
우리가 있기 전에 세상이 먼저 있었다.
당신이 확신을 가지고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구석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이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하고, 내 운명도 바뀐다.
당신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라.
그 것이 당신이 가진 전부이다.
어려움에 처할 때 마지막 남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나”를 잃지 않으면 언제든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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