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날 ‘닐 세다카(Neil Sedaka)’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찾아간 교회건물]【윤경 변호사】
한 달 전에 예약한 뮤지컬 '오 캐롤(Oh! Carol)'을 보러간 곳이 ‘교회’다.
가로수길 바로 옆 광림교회 8층에 공연장(광림아트센터 BBCH홀)이 있다.
처음 가보는 장소다.
“오캐롤(Oh! Carol)”은 'You Mean Everything to Me', 'One Way Ticket', 'Oh! Carol' 등 귀에 익숙한 “닐 세다카(Neil Sedaka)”의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닐 세다카의 노래는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듣는다.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음악도 좋고 춤도 신난다.
‘델’ 역으로 나온 서경수의 노래와 춤은 매우 인상적이다.
중간 중간 아재개그가 있어 웃음을 유발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좋다.
관람을 마친 후 오랜만에 가로수길 ‘에이블(Able)’에 들려 해산물 파스타와 에이블 피자를 먹으며 작년에 돌았던 이곳 골목길 걷기의 추억에 잠겼다.
한 해가 지나간다.
나이 들수록 더 너그럽고 관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
지혜로운 사람은 한결 같이 너그럽고 관대하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사랑과 인내심으로 내면을 채운다.
지혜로움은 아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는데서 온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때때로 갈림길과 마주치게 된다.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몫이다.
가장 확실하면서도 현명한 선택은 “너그러운 마음과 관대한 태도”를 갖는 것이다.
결코 후회가 남지 않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내면에서 비판적이고 부정적이며 분노로 가득 찬 목소리가 들려올 때면 마음의 방향을 바꾸어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부드럽게 속삭여 보자.
“오늘도 너그러움의 길을 따라가 볼까?”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으면, 너그럽고 관대해져야 한다.
너그러운 마음과 관대한 태도를 갖는 순간 세상이 달라진다.
우리가 세상을 대하는 것과 똑 같은 방식으로 세상도 우리를 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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