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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여행(5)】《파티마 대성당에서 십자가를 보는 순간 가슴에 무언가 가득 차오르면서 뭉클한 느낌이 든다. 》〔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파티마는 양치기 어린이들에 의해 성모 마리아의 발현이 확인되었다는 기적의 도시이다.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던 자리에 대성당이 세워져 있다.
가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초 몇 자루를 사서 봉헌하였다.
무언가 기적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에다가 마음 한구석에 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기때문이다
여기가 바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곳이라고 하지 않던가.
성당은 꽤나 웅장하다.
중앙의 성당 양옆으로 동그랗게 열주 기둥과 수많은 조각들이 새겨져 있는데, 로마의 바티칸 대성당과 매우 흡사하다.
저 멀리 커다란 십자가 보인다.
그 십자가를 보는 순간 가슴에 무언가 가득 차오르면서 뭉클한 느낌이 든다.
성모마리아가 내 마음 속에 임하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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