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미켈란젤로의 다비드(David)상】《‘필요 없는 부분’을 떼어 냈을 뿐》〔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3. 1. 15. 18:05
728x90

미켈란젤로의 다비드(David)】《필요 없는 부분을 떼어 냈을 뿐》〔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에게 제자들이 물었다.

선생님은 어떻게 다비드상 같은 멋진 작품을 창조할 수 있습니까?”

 

그 질문에 대해 미켈란젤로는 기막힌 대답을 했다.

 

창조라니? 다비드는 이미 대리석 안에 존재하고 있었어.

나는 대리석 안에 들어있던 다비드를 꺼내기 위해 필요 없는 부분들을 쪼아냈을 뿐이라구.”

 

필요 없는 부분을 깎아 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

사람들 안에 이미 다비드상처럼 우아하고 완벽한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미켈란젤로가 되어

필요 없는 부분만 걷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