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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7>】《누비안 사막 한가운데 휴게소에서 길거리음식 코샤리를 먹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누비안 사막을 달리는데, 휴게소가 보인다.
휴게소 안에서 커피와 함께 코샤리를 먹었다.
터키나 모로코 같은 이슬람 국가의 커피는 찌꺼기가 있고 , 매우 텁텁하여 우리 입맛에 잘 안맞는다.
이에 비해 같은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의 커피는 상대적으로 맛있다.
코샤리는 병아리콩, 마카로니, 파스타 등이 뒤섞인 음식에 매콤한 소스를 얹어 비벼 먹는 길거리 음식이다.
우리나라 김치처럼 이집트 국민들의 대표적인 소울 음식이라고 한다.
모양은 이상하지만, 맛은 괜찮다.
다 먹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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