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이집트여행<4>】《여행이 필요하지 않는 나이는 없지만, 은퇴 후 늙어서 다니는 여행은 젊은 시절의 그것보다 훨씬 못한 것이다.》[윤경 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3. 1.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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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4>】《여행이 필요하지 않는 나이는 없지만, 은퇴 후 늙어서  다니는 여행은 젊은 시절의 그것보다 훨씬 못한 것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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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인근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와 멤피스의 람세스2세 석상을 보았다.
로마의 건축물이 웅장하고 조형미가 있다면, 이집트의 건축물은 규모와 크기로 압도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건축물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조잡한 것이 아니라 균형미도 있다.
우락부락한 근육이 아니라 부드럽고 절제된 복근과 기슴근육이 매우 아름답다.

카이로 구시가지는 교통체증이 아주 심하다.
호텔로 돌아오니 녹초가 되었다.

여행은 젊은 시절에 다녀야 한다.
추억과 꿈을 주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여행이 필요하지 않는 나이는 없지만,
은퇴 후 늙어서  다니는 여행은 젊은 시절의 그것보다 훨씬 못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