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의 도도한 자태와 고고한 취향에 맞는 의상들】《내가 누운 채로 또르를 배 위에 올려놓으면, 찰싹 옮아 붙어 얼굴을 핥는다. 이 세상에 너처럼 따뜻한 찰거머리가 또 있겠는가?》〔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크리스마스에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다.이번 가족 파티에서 또르에게 입힐 예쁜 옷이 필요하다. 백화점의 루이독(Louisdog) 매장에 갔다.1-2벌만 사려고 했다.하지만 남자 직원의 달변은 너무 설득력이 있다. 나에게 또르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더니, 말한다.“이런 사랑스럽고 멋진 비숑에게 맞는 옷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