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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 - 고마운 돌](윤경변호사)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는 강이 하나 있답니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지만,
물살이 무척이나 세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강을 건널때
무거운 돌을 하나씩 짊어진답니다.
거친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짊어지고 건너는 것입니다.
혹시,
지금 짊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고 느껴진다면
어쩌면 그것이
거친 강물에 휩쓸리지 않게 해 줄
고마운 돌인지도 모릅니다.
모든 것에는 갈라진 틈이 있어 빛이 스며들 수 있다네.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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