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비를 입고 빗속을 거니는 또르】《또르의 우비를 벗기고 실컷 비를 맞게 해주었다. 나도 비를 맞아 홀딱 젖어본 지도 오래되었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기자.》〔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봄비가 내린다. 주말 산책만 기다리던 또르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하지만 이따위 고난과 역경에 굴복할 또르가 아니다. 우비를 챙겨 입고 나섰다. 구리 소재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 마신 후 인근 공원을 산책했다. 비가 내려서인지 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화창한 날씨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