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이란 항상 빗나가는 것이다. 예측에 기대서 움직이지 마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
가끔 증권 방송을 보다보면, 시청자가 자기가 가진 주식이 오를지 여부를 질문하는 경우를 본다.
참으로 어리석은 질문이다. 누구도 대답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런 코너를 만들어 대답을 하게 만드는 방송사나 증권전문가 역시 사람들의 ‘절박한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실제로 이런 코너를 통해 여러 번 ‘주가조작’이 발생하기도 했다.
돈의 세계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
돈의 미래를 장담하는 말에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마라.
경제를 예측하는 금융전문가나 경제학자, 증권전문가들조차 장래를 내다보는 안목은 우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들의 예측은 대부분 빗나간다.
그런데도 왜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까?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인류가 생존해 오는 동안 필사적으로 갈구했던 목표 중의 하나였기 때문이다.
금융에 대한 예측전문가들은 그 예측이 ‘인간의 행동’을 대상을 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어떤 현상이든 인간의 행동이 결합되면, 더 이상의 예측이 불가능하다.
누구나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것저것 생각하고 염려한다.
그러나 예측을 믿음으로써 걱정과 근심을 떨쳐버리려는 태도는 ‘빈자(貧者)의 법칙’이다.
당신이 투자나 금융에 대한 예측을 신뢰하고 받아들일수록, 당신은 어둡고 우울한 계곡으로 떨어진다.
예측이란 항상 빗나가는 것이니, 오로지 예측에 근거해서 투자하지 마라.
인간의 행동으로 형성되는 돈의 세계는 장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확실한 말을 할 수 없다.
위대한 투자자는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예상되는 일을 두고 행동하는 대신 확실하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차분하게 대응을 한다.
해당 시점에서 실제로 문제가 벌어져서 눈에 확실하게 보이게 된 사건에 즉각적인 대응을 나타내라는 뜻이다.
투자 역시 어떤 종류의 예측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 예측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무조건 믿고 끝까지 견지해서는 안된다.
잘못된 예측에 근거한 판단과 행동을 했을 가능성에서 눈을 돌리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예측이 성공하여 계획했던 목표까지 차분히 접근하고 있다면 당분간 그 상태에 머물러도 좋다.
그러나 예측한 대로 투자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즉시 그 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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