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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의 첫 나들이]【윤경 변호사】
또르가 3. 5.생이니 오늘로 생후 4개월이 되었다.
그 동안 산책을 하고 싶었지만, 5차 접종이 다 끝날 때까지 참았다.
오늘 첫 미용을 오전 11시에 예약했다.
항상 미용 전에 산책을 한다.
또르는 신이 났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어쩔 줄 모른다.
잔디밭 가운데 예쁜 야생화가 눈에 띄어 또르에게 보여 주었더니, 달려가자마자 꽃을 삼켜 버린다.
아니 이럴 수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줄 모르고 먹어버리다니!
이런 ‘야만성’이 숨어 있는 줄 몰랐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하늘이 맑다.
기분이 좋고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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