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몰입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몰입의 즐거움>

 

한 청년이 왕을 찾아와 성공적인 인생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애원했다.

왕은 포도주를 가득 부은 술잔을 주며 청년에게 말했다.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오면 성공 비결을 가르쳐주겠다. 단, 포도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리면 네 목을 베리라.”

 

땀을 뻘뻘 흘리며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온 청년에게 왕이 물었다.

“시내를 돌며 무엇을 보았느냐? 거지와 장사꾼을 보았느냐? 혹시 술집에서 새어 나오는 노랫소리를 들었느냐?”

 

“포도주 잔에 신경을 쓰느라 아무 것도 보고 듣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인생의 목표를 확고하게 세우고 일에 집중하면 주위의 유혹과 비난이 들리지 않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전부 머리가 좋았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

다만 그들은 자신의 일에 미쳤을 뿐이다.

 

인간의 뇌는 무엇에 몰입되었을 때 도파민을 분비한다.

도파민의 분비는 인간에게 강한 에너지와 쾌감을 전달하며 몰입되어있는 일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원동력과 끝없는 영감을 준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은 그의 연구에 몰입한 나머지 60시간을 물도 음식도 먹지 않고 꼬박 그의 연구실에서 몰두했으며, 일본 혼다 자동차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郞)는 40대까지 사흘 밤낮을 새며 연구에 미쳐있었기 때문에 그의 부인이 안경에다 여동생 결혼날 메모를 붙여 놓아야했다는 일화도 있다.

 

- 김용욱의 “몰입의 법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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