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먼저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5. 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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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려면, 먼저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인생의 유리병 안에 모래를 먼저 넣는다면, 큰 돌이 들어갈 자리는 더 이상 없게 된다.>

 

시간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하버드대 노교수의 에피소드다.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너무도 강렬하고 의미심장하다.

 

강의가 시작되자 노교수는 책상 위에 커다란 병 하나를 올려 놓았다.

그리고는 다시 책상 밑으로 손을 뻗어 주먹만한 큰 돌이 가득 들어 있는 상자를 올려 놓았다.

이윽고 그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물었다.

“여러분, 이 병에 돌이 몇 개나 들어갈 것 같나요?”

 

학생들은 저마다 자기가 생각한 숫자를 말했고, 교수는 병이 가득찰 때까지 돌을 병에 집어 넣은 후 다시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제 병이 가득 찼나요?”

 

교수가 마지막 돌을 힘겹게 끼워 넣는 것을 본 학생들은 당연히 병이 가득찼다고 대답했다. 학생들의 한결같은 대답을 듣고 난 교수는 가벼운 미소를 짓더니 다시 책상 밑에서 자갈이 가득 든 상자를 하나 더 꺼냈다. 그리고 그 자갈을 병에 쏟아 부어 큰 돌 사이사이의 빈 공간을 메웠다.

그는 다시 물었다. “이제 어때요? 병이 다 찼나요?”

 

니름대로 지성인임을 자부하는 하버드대 학생들은 방금 전 노교수의 재치있는 반격에 한방 먹은 것을 떠 올리며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고, 그들의 예상은 제대로 들어 맞았다.

 

노교수는 다시 병 안에 모래를 집어 넣었다. 모래는 큰 돌과 자갈 사이의 빈공간으로 들어갔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병이 꽉 찼느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노교수는 다시 커피 두 잔을 병 안으로 쏟아 부으니 병이 완전히 채워졌다. 학생들이 웃기 시작했다.

 

노교수는 이 간단한 실험을 끝내고 다시 학생들을 바라보며 물었다.

“여러분, 이 실험이 무엇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을까요?”

 

한 학생이 과감하게 손을 들고 대답했다.

“스케쥴이 아무리 꽉찬 것처럼 보여도 새로운 스케쥴을 끼워 넣은 것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것입니다.”

 

노교수는 어린 학생의 자신만만한 대답을 듣고 즐거운 듯 미소를 지었으나, 부드러운 얼굴로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아니예요. 내가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큰 돌을 가장 먼저 넣지 않았다면 나머지 자갈과 모래는 영원히 집어 넣지 못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자갈을 먼저 채운 후에는 큰 돌이 들어갈 자리가 없을테니까요. 여기서 말하는 ‘큰 돌’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학생 한 명이 손을 들어 커피는 무엇을 의미하느냐고 물었다.

 

“좋은 질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의 인생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사랑하는 이들’과 커피 한 잔 할 여유는 있다는 겁니다.”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

 

인생의 유리병 안에 모래를 먼저 넣는다면, 큰 돌이 들어갈 자리는 없게 된다.

“큰 돌”은 ‘사랑’, ‘열정’, ‘믿음’, ‘건강’, ‘가족’, ‘친구’ 등 인생에서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들이다.

인생에서 다른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것들만 남는다고 해도 인생은 행복과 기쁨으로 꽉 차있게 된다.

“자갈”은 직업, 차, 재산 같은 것들이고, “모래”는 그밖에 사소한 모든 것들이다.

 

병 안에 사소하고 작은 것을 채우는데 시간과 힘을 써버린다면, 정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손 댈 시간이 없어짐으로써 평생 시시한 일이나 처리하며 살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큰 돌’을 먼저 생각하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라.

나머지는 모두 모래일 뿐이다.

 

인생에서는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하여 ‘가장 중요한 일’부터 시간과 노력을 쏟아 넣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커피 한잔의 여유’는 제외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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