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를 따라서,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여행(15)】《카라콜로 가는 도중 만난 사과와 야생화 꽃밭, 그리고 화덕에 구운 한조각의 빵》〔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촐폰아타를 떠나 카라콜로 향하는 길.창밖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스쳐간다. 비포장도로 옆, 작은 그늘에 쪼그려 앉아 사과를 파는 할머니.자그마한 나무 상자 위에 놓인 몇 개의 사과가 전부다.그 모습이 왠지 낯설지 않다.어쩌면 오래전 어느 시골 장터에서 본 듯한 풍경이다. 중앙아시아는 사과의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