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방조 예방과 처벌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얻은 대한민국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청소년자살률이 높아, 정부는 심리상담센터와 더불어 자살예방을 위한 병원, 약국 등을 구축해 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촌 여동생의 자살방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친척 오빠가 있어서 충격인데요. 사촌오빠인 A씨와 여동생인 B씨는 서울의 한 원룸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둘은 인터넷 도박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4000만원의 빚을 지게 되었는데요. A씨는 은행에서 1000만원의 추가 대출을 받아 도박으로 빚을 갚으려고 했지만 그것마저도 모두 잃고, 갖고 있던 돈 50만원으로 다시 도박을 해 1500만원을 벌었습니다. 이후 B씨는 친구에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