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언제나 답보다 중요하고,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윤경변호사】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라.>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세실이 물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모리스가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랍비께 한번 여쭤보는 게 어떻겠나?”
세실이 먼저 랍비에게 다가가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랍비는 정색을 하면서 대답했다.
“형제여,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절대 그럴 순 없지."
세실로부터 랍비의 답을 들은 모리스가 말했다.
“그건 자네가 질문을 잘못했기 때문이야. 내가 가서 다시 여쭤보겠네.”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랍비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좋은 질문이 세상을 연다.>
동일한 현상도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프레임(frame)의 법칙”이다.
프레임(frame)이란 ‘창틀’이란 의미지만, 여기서는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말한다.
여대생이 밤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하지만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낮에 학교를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원하는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달리 하라.
질문이 달라져야 답이 달라진다.
해결책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먼저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면, 답은 절로 나타난다.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항상 질문을 던져라.
질문은 언제나 답보다 중요하고, 질문하는 자는 답을 피할 수 없다.
좋은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질문은 곧 대답이다.
질문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하며,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올바른 질문’을 해야 ‘제대로 된 답’을 얻는다.
좋은 질문이 세상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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