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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신비】《힘든 고통 뒤에 찾아오는 짜릿함과 나른한 행복감》〔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주말 아침은 운동하는 날이다.
PT 받으러 가기가 너무 귀찮지만, 막상 몸을 움직이고 나면 무기력함이 사라지고 활력이 넘친다.
근력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긍정적인 생각을 강화시켜줄 뿐 아니라 의욕과 열정을 만들어 준다.
무기력감이나 우울증을 날려 보내줄 뿐 아니라 기분 좋은 상쾌함까지 선사한다.
운동을 하고 나면, 묘한 성취감과 함께 즐겁고 행복해진다.
물론 운동에도 나쁜 점은 있다.
식욕을 너무 왕성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운동 후 먹는 음식은 모두 맛있다.
근육돼지가 되어간다.
오늘 점심은 코다리찜과 전복미역국이다.
미역국은 국물 한방울까지 핥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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