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 보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5. 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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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 보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나머지 신발 한 짝마저 던져 버린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마하트마 간디가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승강장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간다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승강장으로 던졌다.

 

승강장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승객들은 간디의 그런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를 묻는 한 승객의 질문에 간디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어느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저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그에게 그 신발 한 짝은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위대한 영혼이란 뜻을 가진 ‘마하트마(Mahatma)’에 걸맞는 행동이다.

그 행동의 이면에는 신발을 줍게 될 누군지도 모를 사람을 위한 ‘따뜻한 배려심’이 깔려 있다.

머뭇거림이 없는 그 행동 속에는 자신의 것에 대한 욕심이나 집착이 전혀 없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데서 오는 순간적인 초조함이나 상실감도 없다.

간디의 마음 속에는 모두를 향한 ‘배려’와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있을 뿐이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 - 배려>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 보라.

 

배려는 타인과 공감하는 것이다. 자신을 다른 누군가의 입장에 놓고, 그 사람이 처한 곤경이 과연 어떤 것이지를 살펴보고 동시에 그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이다.

‘배려’란 다른 사람의 문제와 고통, 좌절을 모두 내 일인 것처럼 절실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마음을 활짝 열게 되고 감사하는 마음을 쌓아가게 된다.

 

배려의 중심에는 ‘역지사지(易地思之)’가 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

반대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면, 이해 못할 일이 없다.

자신의 입장을 상대방이 헤아려 주길 바라기 보다는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헤아려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살아야 내가 편하고, 내가 편하면 상대방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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