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프랑스 여행(4)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의 흔적을 찾아 모나코(Monaco)로]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7. 11. 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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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4)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의 흔적을 찾아 모나코(Monaco)] 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미국의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의 흔적을 찾아 모나코(Monaco)로 들어갔다.

정말 작고 아담하다.

나라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다

 

절벽 위에 세워진 모나코 성에서 바라본 항구에는 요트들이 빼곡하다.

몬테카를로 카지노, 모나코 왕궁과 모나코 성당을 둘러 보았다.

 

성당 안에는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이 보인다.

그녀는 19829월 모나코 근교의 여름별장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며 왕궁으로 돌아오던 도중에 갑작스런 발작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세상을 떠났다.

참으로 허망하다.

 

나이가 들수록 난 행운, 운명, 인연을 믿는다.

젊었을 때는 노력과 의지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된다고 믿었다.

 

지금은 다르다.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이나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분명 운명과 인연이다.

인생이 풀려 나갈 때도 어디선가 행운이나 운명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행운이란 전염성이 강하다.

재수 좋은 사람을 만나면 정말 행운을 얻게 된다.

 

MBC에서 방영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

살면서 누구에게나 기회나 행운이 주어진다.

그 행운을 잘 유지하거나 더 발전시키는 사람들 있는가 하면, 찾아온 좋은 운을 그만 놓쳐버리고 고통과 시련의 늪 속으로 빠져 든 사람들도 있다.

 

그 차이는 무얼까?

아마도 항상 남을 위해 덕을 쌓으면서 도덕적으로 깨끗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능력이 있다는 말보다 신뢰 가는 사람,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까지 운이 없었다고 한탄할 필요는 없다.

따지고 보면 불운만 피해도 얼마나 감사한 인생인가.

당신이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얼마나 대견하고 고마운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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