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Ts 분야 최고의 로펌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설립기(2)]<업무공간의 분위기 및 효율성에 대한 컨셉(concept) 정하기>【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업무공간의 분위기 및 효율성에 대한 컨셉(concept) 정하기>
대부분의 로펌들이 많은 변호사들을 좁은 공간의 사무실에 배치한다.
아주 답답한 느낌이다.
긴 복도를 중심으로 사무실들이 배치되어 있어 좁은 닭장을 연상시킨다.
대형로펌들도 예외는 아니다.
개개인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사무실의 구조가 아니다.
젊고 유능한 최정예의 파트너변호사들에게 밝고 넓고 환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마법과 같은 힘을 내지 않겠는가?
파트너 변호사들에게 새 로펌의 목적과 이상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고 싶다.
그래서 장소도 금융의 중심지인 테헤란로 요지의 길가로 결정했다.
최고를 추구하는 로펌답게 면적, 조망, 층수도 고려했다.
사무실을 들어서는 순간 확 트인 느낌을 주고 싶다.
밝고 환한 톤으로 만들고, 창문 등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다.
천장을 높게 만들어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파트너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솟구칠 것이라 확신한다.
지난 주 이사를 하고 업무를 시작했지만, 아직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품위있고 안락한 컨셉으로 마감을 끝낼 것이다.
밝고 환하고 넓고 시원한 분위기에서는 신나게 일할 맛이 나지 않겠는가?
10년 후 난 서산 너머 언덕길을 내려가는 퇴물이 되어 있겠지만,
떠오르는 태양인 우리 40대 초반의 젊은 파트너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도래해 있을 것이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대표변호사 윤경 (yk@thelead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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