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이기는 보양식, 우렁된장쌈밥!]【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그럭저럭 괜찮다”,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다”는 게 바로 문제다.>
여름 휴가를 일찍 다녀온 탓에 무더위를 피했다.
사무실이 시원하고 쾌적하고 조용해서, 업무 집중도가 높다.
점심 식사 후에 잠시 음악을 들으며 아이스 카페라테 한 잔을 마시노라면, 시간도 잘 간다.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려면, 역시 잘 먹는 게 최고다.
오늘 저녁은 ‘큼직한 우렁이 들어간 된장쌈’에 ‘김치찌개’, ‘삼치간장조림’,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취나물’로 밥상을 차렸다.
엇, 빠진 게 있다.
역시 여름에는 목을 짜르르하게 만드는 차디찬 맥주가 있어야 한다.
어느 변호사분께서 우리더러 ‘조금만 더 참지, 그렇게 급하게 독립했느냐. 1년만 더 참으면 더 나아질텐데...’면서 걱정하신다.
하지만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자.
진지하게 말이다.
아마도 그리 나쁘지 않을 확률이 크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아요.”라고 자기암시를 건다.
하지만 난 그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럭저럭 괜찮다”, “그냥 버틸만 하다”, “나쁘지 않다”라는 말을 긍정적 신호로 생각하지만, 이는 모든 상황을 정체에 빠뜨리는 무서운 잠재의식이다.
그럴수록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나쁘지 않다는 게 나쁘다.
변화를 택하면, 추구하는 비전(vision)도 달라진다.
‘항구에 머무는 사람’과 ‘항해를 하는 사람’은 마음자세가 다르고, 목표에서 차이가 난다.
그 차이는 오래 기다릴 것도 없다.
1년, 아니 단 6개월 안에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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