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스스로 만든 적극적 관계가 운명을 행복하게 만든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관계가 운명을 결정 짓는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관계를 맺는다.
관계가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운명이 결정된다.
어떤 부모를 통해 태어났느냐가 인생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그 후의 운명도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관계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부모는 선택할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선택할 수 있다.
소극적인 관계도 있고, 적극적인 관계도 있다.
학교나 직장에서 저절로 맺어지는 ‘소극적인 관계’가 있는가 하면
누군가와 특별하게 잘 지내는 ‘적극적인 관계’도 있다.
대부분의 관계는 소극적이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관계다.
내가 만드는 ‘적극적인 관계’는
기존의 안정된 질서에 큰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이 적극적이면서 위험한 관계다.
이익과 손해를 따지면서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절실한 느낌 때문에 만나는 관계가 우리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관계,
어떤 경우에도 믿을 수 있는 관계,
하루도 안 보면 미칠 것 같은 관계.
이런 관계 속에서 살아 간다면
행복은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수밖에 없다.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
특별한 사람이란 없다.
‘관계’와 ‘운명적 인연’에 의해서 특별해질 뿐이다.
지금 눈앞의 낯 모르는 사람이 피를 콸콸 쏟는다 해도
몇 분 후면 나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릴 것이다.
그러나 만약 어떤 계기로 그를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은 달라진다.
그가 고개만 조금 숙여도 내 가슴은 미어질 것이며
그의 시선이 가는 방향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 지기도 할 것이다.
특별한 사람이란 없다.
관계에 의해서 특별해질 뿐이다.
.....................
법무법인 바른(www.barunlaw.com)
파트너 변호사 윤경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7 바른빌딩 (우:135-846)
대표전화 : 02-3476-5599
직통전화 : 02-3479-2336(담당비서실)
'변호사 윤경 >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해》[믿음을 주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 없어지는 것]【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6.07 |
---|---|
《문(Door)》[뒤돌아 보지 않으면, 등 뒤에 열려 있는 문을 볼 수 없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6.06 |
[영화 “하이힐((Highheel, 2013)”] 【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6.06 |
[“소문”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사람들의 속성과 맞닿아 있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6.05 |
[착각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