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가슴 뛰는 삶을 살면 저절로 따라 오는 것】《그러다 운명의 날이 온다. 커피를 마시다가, 버스를 기다리다가, 멍하니 TV를 보다가 거부할 수 없는 생각과 느낌이 마음을 가득 채우면서 호흡이 빨라지고 가슴이 방망이질한다. 바로 이거였어! 그래 바로 이거야! 눈을 감아도 보이고, 귀를 막아도 들린다. 그것이 꿈이다. 내 인생을 바쳐도 좋을 꿈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성장한다.>
‘꿈’이란 몇 안되는 미래형 명사다.
처음엔 “꾸다”라는 동사와 붙어 지내지만,
꾸다, 꾸다, 꾸다 반복하여 주문을 외우면
어느새 “이루다”라는 동사와 붙어 있다.
꿈은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꾼다.
꿈을 가진 자는 그 꿈으로 항상 마음이 설렌다.
진정으로 꿈꾸는 자는
자기가 오랫동안 꿈꿔 온 의미 있는 일을 위해서라면,
돈을 낙엽처럼 태울 수 있는 자이다.
<꿈을 모르는 것보다 위험한 일은 욕심을 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많다.
그것은 꿈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이 어떤 소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어도
그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면
그 물건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처럼 말이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보다
더 위험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욕심’을 ‘꿈’이라고 생각한다.
만병통치약이라고 오해하기 딱 좋은 약이 ‘꿈’이다.
반드시 이루고 싶다는 점에서
꿈과 욕심은 속성이 비슷하다.
하지만 진행되는 과정은 정반대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꿈을 버려야 하고,
꿈을 이루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욕심과 구별하는 안목을 길러야한다.
<가슴 뛰는 삶을 살면 꿈이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꿈을 있어야 한다. 꿈이 곧 삶이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데 무엇이 꿈일까.
자신의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먼저 꿈을 가져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라.
아직도 자신의 꿈을 모른다면,
그저 열심히 사랑을 하고,
하고 싶은 대로 인생을 신나게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무책임한 말 같지만,
그 과정에서 생각, 감정, 설렘, 느낌, 감동, 지혜를 얻는다.
그것이 더 없이 좋은 공부고, 가장 큰 선생님이다.
그러니 진짜 꿈을 만날 때까지 열심히 꼼지락거리고 빈둥거리면서 재미있게 살아라.
열심히 공부 하고, 친구 만나 영화 보고, 열심히 일해라.
그 동안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하면 된다.
생각보다 세상 열심히 사는 사람 많지 않다.
그러다 운명의 날이 온다.
커피를 마시다가, 버스를 기다리다가, 멍하니 TV를 보다가
거부할 수 없는 생각과 느낌이 마음을 가득 채우면서
호흡이 빨라지고 가슴이 방망이질 한다.
바로 이거였어! 그래 바로 이거야!
눈을 감아도 보이고, 귀를 막아도 들린다.
그것이 꿈이다.
내 인생을 바쳐도 좋을 꿈이다.
그때부터 할 일은 그 놈 이마에 침을 바르고 내 것으로 찜하면 된다.
그 가슴 뛰는 순간은
나이 스물에 올 수도 있지만,
서른이나 마흔 심지어 쉬흔이나 예순에도 올 수 있다.
인생 별거 없다.
재미있게 살아라.
심장이 쿵쾅거리고, 설렘과 떨림으로 가슴을 뛰게 해라.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느낌!
매 순간이 행복하고 즐거워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기분!
‘가슴 뛰는 삶’을 살면, 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