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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쌈짓길을 걷다.]【윤경변호사】
산보 삼아 산책길 대신 인사동을 걷기로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에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상이 적중했다.
여유롭게 걷는 것도 좋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몇 년 전부터 부엉이 인형을 수집해 왔다.
인사동 ‘쌈짓길’에서 도자기로 된 귀엽고 깜찍한 부엉이 인형을 몇 개를 구입했다.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집에 부엉이가 있으면 재물이 모인다고 한다.
왕후장상의 씨가 처음부터 따로 있겠는가.
‘부엉이 인형’을 열심히 모으면, 혹시 나도 부자가 될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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