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행운이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단순한 우연인가](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2.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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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단순한 우연인가](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부끄럽지만 2002년도에 약 6개월간 복권을 꾸준히 구입한 적이 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전혀 변화가 없는 내 인생이 너무 답답하였다.

 

그 무렵 우연히 접한 한 권의 책이 지금껏 내 인생을 지배하고 있다.

2003년에 나온 「행운의 법칙」(리처드 와이즈먼 저)이다(개정판이 나오면서 ‘잭팟 심리학’으로 제호가 바뀐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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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에 따르면, 어떤 사람들은 끊임없이 행운을 누리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불운을 끌어들이는 자석과도 같다. 인터뷰 대상자 대부분은 행운과 불운을 우연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우연이라고 생각하기에는 행운이나 불운,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p.31).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없는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단순히 지능이 다른 건 아닐까? 실험 결과는 분명했다. 행운은 지능과 아무 상관없었다(p.49)

 

성실성이란 검사 대상자의 자기통제력과 의지, 목표의식이 얼마나 강한지를 나타내는 분야이다. 어쩌면 운이 좋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행운을 누리는 이유는 운이 없는 사람들보다 열심히 노력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운이 좋은 그룹과 운이 없는 그룹은 성실성 면에서도 거의 차이가 없었다(p.59).

 

*운이 좋은 그룹과 운이 없는 그룹간의 차이점은 분명했다.

그 것은 바로 ‘적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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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적극성을 가지고 시도를 하면 성취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성취확률은 0%이다.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사람이 결국 “성취할 확률”을 얻고 이것이 “행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