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내면의 조그만 씨앗 - 잭의 콩나무](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2. 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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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조그만 씨앗 - 잭의 콩나무](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생각지도 못한 결단을 내리고 갑자기 이를 실천에 옮기는 분을 보고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

신망 있고, 존경받는 분들의 그런 결단이

혹시라도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면 더욱더 아쉽고, 안타깝다.

 

갑작스런 생각이나 행동의 이면에는 실상 이미 마음 속에 ‘조그만 씨앗’이 뿌려져 있다.

평소에는 작은 씨앗으로 남아 있지만, 물을 주는 순간 ‘잭(Jack)의 콩나무(Beanstalk)’로 변해 버린다.

 

 

 

<마음 속의 큰 싸움에 관한 인디언 추장의 이야기>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싸움"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 하는 손자에게 조용히 설명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서 항상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그것은 바로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거짓, 열등,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 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답하였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 작자 미상 -

 

 

 

 

무인도에는

질투, 탐욕, 배신, 증오, 집착, 의심, 억지, 근심이 없습니다.

참 ‘부러운 섬’입니다.

무인도에는

사랑, 행복, 믿음, 위로, 감사, 소망, 겸손, 희망, 배려, 칭찬이 없습니다.

참 ‘불쌍한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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